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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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매너남 윤시윤, 전복 앞에 무너졌다 '난감'

기사입력 2018.07.01 19: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전복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대성동 주민들과 단합대회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걸고 대성동 주민들과 팀을 이뤄 게임을 했다. 1라운드는 가위바위보 뿅망치 대결이었다.

차태현 팀이 앞서 가는 가운데 다음 주자로 윤시윤이 나왔다. 윤시윤은 상대 선수를 발견하고 난감해 했다. 김준호 팀에서 나온 윤시윤의 상대가 여성 분이였던 것.

김준호 팀의 김종민은 "동구가 심성이 착해서 못 때린다"고 분위기를 잡았다. 윤시윤은 자기 팀의 여자 선수로 바꿨으면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결국 그대로 게임이 진행됐고 윤시윤이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해 뿅망치를 잽싸게 잡았다. 김준호 팀의 여성 분이 냄비를 빠르게 잡지 못하면서 윤시윤이 머리 쪽을 뿅망치로 때렸다.

멤버들은 전복 앞에 무너진 윤시윤의 매너에 웃음을 터트렸다. 패배한 김준호 팀은 윤시윤이 뿅망치로 때리기까지 과정을 슬로우로 보여주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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