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류이호 인기에 "대만에서 왕?"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대만스타 류이호와 재회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의 대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승재는 대만 여행 2일차에 지난번 한국에서 만났던 류이호 삼촌을 만나게 됐다.

류이호는 대만의 대학 캠퍼스에 숨어 있었다. 승재는 류이호가 깜짝 등장하자 미소를 지었다.

승재는 류이호에게 고래 인형을 선물로 건넸다. 고지용은 어떤 의미로 인형을 준 것인지 물어봤다.

승재는 "왜냐하면 삼촌이 나한테도 선물 줬으니까"라고 말했다. 류이호는 승재의 마음에 감동했다.

캠퍼스 안 대학생들은 류이호를 알아보고 몰려들었다. 승재는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류이호를 지켜보더니 "삼촌이 대만에서 왕이에요? "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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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