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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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 '동상이몽2' CP "추자현과 계속 연락, 건강 걱정 없다"

기사입력 2018.06.29 08:00 / 기사수정 2018.06.29 01: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 최영인 CP가 추자현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 스테이트 호텔에서 SBS 예능본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동상이몽2' 최영인 CP는 최근 건강 문제로 대중을 놀라게 만들었던 추자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 CP는 "추자현 씨가 위독하다는 기사가 났을 때도 메신저로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었다. 추자현 씨가 출산 후에 몸이 조금 안 좋았던 것은 맞지만 서로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받았다. 때문에 그런 기사가 났을 때도 저희들은 놀라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괜찮은 상태다"고 전했다. 

그리고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재출연 가능성에 대해 "특집 방송 정도로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고정으로 합류하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이기도. 

또 '동상이몽2'는 최근에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결혼과 장신영의 아들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CP는 "장신영 씨의 아들 공개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을 하고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는 이상은 아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 그리고 강경준 씨가 장신영 씨의 아들과 오랜시간 잘 지내왔다. 그런 감정이 진짜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나가면 더 좋아보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우리도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고, 여러가지가 서로 양해가 된 부분이다. 또 장신영 씨가 결혼 후에 많이 편안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좋았다. 재혼 커플의 좋은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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