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미인'에서 도도한 매력의 시인가수 ‘병연’역으로 열연 중인 스테파니가 더블유(W KOREA) 매거진과 함께 푸른 빛 여름 바다를 연상케 하는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매니쉬&섹시 테마의 화보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블루 컬러와 스테파니의 특유의 유연함과 춤 실력을 통해 매력을 뽐냈다.
현장에서 고난이도의 턴이나 킥 등을 가뿐히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 중에서 ‘병연’역이 부르는 ‘리듬 속에 그 춤을’을 원조 댄싱 디바 김완선의 버전에 맞춰 즉흥 댄스를 선보였다.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로 화려한 안무로 인정 받은 아이돌이다. 한국예술 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연극과 뮤지컬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미인'으로 6년 만에 2번째 뮤지컬에 출연한 그는 대극장 주역으로 데뷔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뮤지컬 '미인'은 ‘미인’, ‘아름다운 강산’, ‘봄비’, ‘빗속의 여인’, ‘늦기 전에’, ‘커피 한 잔’ 등 신중현의 음악으로 만든 작품이다. 7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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