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을 대중음악 페스티벌 '2018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이 오픈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멜포캠'은 라인업 공개 전 양일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스터리 티켓을 멜론티켓을 통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멜포캠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4년 첫발을 디뎠다. 하루에 여러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여느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만 진행해 단독 공연에 가까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즐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에 더욱 가까워지고자, 어린이 무료입장 연령을 7세 이하에서 13세 이하로 확대했다.
지난 4회 동안 신승훈, 김건모, 윤종신, 양희은, 아이유, 박정현, 크러쉬, 악동뮤지션 등 대중음악을 빛낸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매년 무대에 오른 만큼, 올해 라인업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멜포캠은 오는 9월 8일, 9일 양일간 경기도 자라섬에서 열리며, 관련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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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