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복면가왕'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한 소감을 밝혔다.
심진화는 24일 "복면가왕 빅토리아 베컴 저예요~ 너무 즐거웠어요. 재밌었어요"라며 남편옷 #쇼그맨 #팀복 #나를숨기기 #절대못알아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복면가왕'에는 유도선수 조준호를 비롯해 개그우먼 심진화와 래퍼 킬라그램, 대세 AOA의 멤버 혜정이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심진화는 '빅토리 빅토리 VICTORY 빅토리아베컴'으로 무대에 올랐다. 심진화는 1라운드 두 번째 조로 '축구? 노래? 난 둘 다 데이비드베컴'과 대결을 펼쳤고, 코요태 '실연'을 열창했다. 심진화는 수준급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코요테의 ‘실연’으로 복면가수 ‘데이비드 베컴’과 대결한 ‘빅토리아 베컴’ 심진화는 “요즘 보컬 수업을 받고 있는데 노래 실력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 뮤지컬에 도전할 용기도 생겼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