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후반전 병만족이 첫 만남을 가졌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개그맨 김준현, 배우 줄리엔강, 남보라, 셰프 최현석, 가수 강남이 출연해 정글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슬기, 김준현, 줄리엔강, 남보라, 최현석, 강남은 영화 '아포칼립토'의 배경이 된 라칸돈에 도착했다. 강남은 "원래 여기 있으면 병만 족장이 있어야 하는데 왜 없냐"고 물었고, 이어 쿵 소리가 들렸다.
알고 보니 병만 족장이 현지인 분장을 하고 깜짝 환영식을 준비한 것. 김병만은 후반전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슬기에게 "내 딸이 정말 광팬이다"고 전했고, 이어 다른 멤버들도 "슬기가 멕시코에서 엄청 인기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위너의 이승훈까지 합류하며 후반전 병만족 완전체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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