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역전 투런을 신고했다.
채은성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레일리의 구속 119km 초구 커브를 공략해 130m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3호포.
LG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4회말 2-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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