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강수지가 주말농장 일 때문에 방송 활동을 쉰 적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는 희도가 능미 할머니네 밭에서 농사일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강수지는 "나도 주말 농장을 한 적이 있다. 상추, 당근 등 여러가지 농작물을 심었는데 나중에는 농장일이 너무 힘들어서 방송 일을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무릎이 아파서 농장 일은 못한다. 그래도 채소를 가꾸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에 어딜 가든 채솟값을 깎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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