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정보원 식품 외식 분야 대학생 취업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 마련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국내 식품 및 외식산업의 규모는 매년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면서 발전하고 있다.

식품 및 외식산업 분야는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패턴의 고급화, 다양화, 건강지향으로 변화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구매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며, 글로벌 식품 및 외식시장의 규모 역시 금융위기 등 경기침체기간을 제외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부에서는 최근 식품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주관 대학생 식품외식인력 양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식품산업 변화 동향이 반영된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식품분야 우수인력 유입 촉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식품산업에 일조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식품산업분야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청소년 및 대학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인데, 이에 한국식품정보원은 농정원의 교육위탁을 받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대학생 현장실습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권 및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현재 한국식품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며, 100% 국비지원 선착순 모집을 진행 중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