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프로듀스48'의 중간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이가은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Mnet '프로듀스48'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재까지 투표수를 집계한 현 순위 상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순위 상황에서 눈길을 끈 것은 단연 '1등'이었다. 지난 1회 방송에서 1위로 알려졌던 미야와키 사쿠라 대신 이가은이 1등을 차지한 것.
이가은은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5위에 머물렀다. 그룹 애프터스쿨 5기 출신이자 '내꺼야'의 한국 센터 이가은은 허윤진과 함께 'Havana'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이면 눈길을 끌었고 이는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실력파 면모를 선보인 이가은의 1위 소식이 전해지자 같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멤버의 축하도 이어졌다.
이주연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가은의 사진과 1등화면을 캡쳐해서 응원을 전했다. 그는 "우리 가은이 장하다! 끝까지 1등 가자 #프롣휴스48 #이가은 많이 투표해주세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해 이가은에게 응원을 전했다.
에프터스쿨의 의리는 지난달 5월부터 이어졌다. 지난 5월 11일 정아는 "역시 우리 막내. #애프터스쿨가은 #센터가은 기대되는 녀석. 미친듯이 응원한다"라는 글을 통해 애프터스쿨의 의리를 자랑하는 한편, 가은을 격려했다.
레이나 역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늘 자랑스러운 가은이. 제가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이자,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잘할 친구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1위를 차지한 이가은에게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로듀스48'의 순위는 계속해서 많은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순위가 공개된 지금도, 많은 연습생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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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