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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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7승' 차우찬 "유강남의 볼 배합 정말 좋았다"

기사입력 2018.06.19 22:12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차우찬이 앞선 두 경기 아쉬움을 씻는 호투로 시즌 7승을 올렸다.

LG는 1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만든 LG는 시즌 전적 41승32패로 한화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차우찬은 7⅔이닝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로 시즌 7승을 올렸다. 총 116개의 공을 던진 차우찬은 최고 145km/h 직구에 슬라이더를 위주로 포크볼과 커브를 섞어 던져 한화 타자들을 묶었다.

경기 후 차우찬은 "우선 팀 연승을 이어가서 정말 좋다. 오늘은 (유)강남이의 볼 배합이 정말 좋았다"면서 "팀 분위기가 좋다. 앞으로도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청주,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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