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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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일 만의 만루포' KT 황재균, 1점 차 만드는 대타 그랜드슬램 폭발

기사입력 2018.06.19 20:4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황재균이 1점 차까지 따라붙는 그랜드슬램을 작렬시켰다. 시즌 8호포.

황재균은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팀간 6차전에서 6회 8번타자 박기혁의 대타로 나섰다. 황재균은 6회 2사 만루 찬스에서 김원중의 8구 포크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만루포는 통산 816호, 개인 8호다. 황재균의 만루포는 2016년 4월 28일 수원 KT전 엄상백을 상대로 기록한 후 782일 만이다.

KT는 황재균의 홈런에 힘입어 6회 6-7까지 추격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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