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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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전동석·한지상·서지영·박혜나·이지혜, 열정의 시츠프로브

기사입력 2018.06.19 18: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전동석, 한지상, 서지영, 박혜나, 안시하, 이지혜가 열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동석, 한지상, 서지영, 박혜나, 안시하, 이지혜의 시츠프로브(오케스트라와 공연 배우들이 합을 맞춰보는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료 배우들의 연습 장면을 진중하게 관찰하는 ‘빅터’ 역의 전동석 과 ‘앙리’ 역을 맡은 한지상의 강렬한 에너지를 뿜으며 노래하는 모습을 담았다.

엘렌 역의 서지영과 박혜나는 열창하는 모습부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는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줄리아 역을 맡은 안시하와 이지혜는 각각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박혜나, 이지혜는 뉴캐스트로 이번 공연에 첫 출연임에도 각 배역에 몰입했다.

주조연 배우들과 앙상블이 함께한 이번 시츠프로브 현장은 이성준 음악감독의 지휘로 이뤄졌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과 배우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개막을 하루 앞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프랑켄슈타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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