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8 13:20 / 기사수정 2009.05.08 13:2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10일, 잠실 한화전 홈경기를 '플레이어스데이(PLAYER’S DAY)'로 지정, 추억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2007시즌부터 매월 특정 일요일 홈경기에 실시하고 있는 '플레이어스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선수단-구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 특히, 이번 플레이어스데이는 추억의 올드 유니폼 행사로 실시되며, 전선수단이 추억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선착순 20명의 관중에게는 선수단 편의시설과 구장내의 시설물을 돌아보는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그라운드 행사로는 '자유투어'와 함께 커플 대상 베이스 빨리 돌기 이벤트를 통해 자유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과 롯데시네마 샤롯데 시사회권을 팬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2009시즌 첫번째 플레이어스 데이를 기념하여 두산베어스의 '명예선발투수'인 텔런트 홍수아씨가 참가하는 팬사인회가 16시부터 50분간 중앙출입문 사인회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경기장 외부에서는 스포츠토토 '토토 체험의 날' 행사와 MP3 플레이어 겸 오디오 편집기 '페이스메이커'와 함께하는 DJ박스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사진 = 두산 베어스 (C)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