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고등래퍼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오담률이 첫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오담률은 지난 18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데뷔를 암시하는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코드처럼 꾸며진 티저 이미지 속에는 오담률의 랩 네임 ‘CHIN CHILLA’가 적혀 있으며, 그 아래에 적힌 ‘1ST SINGLE ALBUM OUT 06. 22. 18’이라는 문구를 통해 오담률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이 오는 22일 공개된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담률의 첫 싱글에는 2개의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며, 곡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등래퍼2’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수란, 페노메코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뮤직 레이블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맺은 오담률은 프로그램 종영 2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식 싱글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밀리언마켓 측은 “오담률은 이번 싱글을 통해 ‘고등래퍼2’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래퍼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오담률의 첫 싱글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담률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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