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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고 싶었어"...'슈돌' 고지용X승재, 가슴뭉클 '독도 입성기'

기사입력 2018.06.17 18: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과 승재가 독도에 입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의 독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과 승재는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향했다. 고고부자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흰 티셔츠를 맞춰 입고 배에 올랐다.

고지용은 승재에게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설명해줬다. 승재는 진지한 얼굴로 고지용의 설명을 들었다.

그런데 파도가 높게 일기 시작했다. 선장님은 긴급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하며 승객들을 안정시켰다. 고지용은 멀미로 괴로워했지만 승재는 멀쩡했다.

선장님이 독도 경비대와 연락한 결과 독도 입도가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고고부자는 마침내 독도에 발을 내딛으며 감격했다.

승재는 독도 경비대 삼촌들을 보고 "충성"이라고 인사하며 서울에서 준비해온 과자와 선미 CD 선물을 건넸다.

승재는 경비대 삼촌들에게 "독도는 왜 우리 땅인지 알아요?"라고 물었다. 승재가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려던 삼촌들은 승재가 세종실록을 알고 있자 깜짝 놀랐다.

승재는 독도에 머무를 수 있는 30분 동안 독도의 모습을 눈에 담느라 바빴다. 승재는 "독도야 보고 싶었어"라고 외치며 독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고부자는 마지막으로 독도에 방문한 다른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승재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5절까지 다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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