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5년만에 큐브 패밀리 콘서트...잘 살아남아 대견해"

[엑스포츠뉴스 고양,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가 5년 만에 다시 '유나이티드 큐브 원'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18 유나이티드 큐브 원(UNITED CUBE ONE)'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비투비 서은광은 5년 만에 다시 콘서트에 참석하게 된 소감으로 "그땐 막내로 기가 바짝 들어있던 기억이 난다. 무대도 긴장으로 가득찼는데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며 편안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후배들을 이끌어서 같이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책임감 역시 많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육성재는 "5년 전 유나이티드 큐브로 무대 섰을 땐,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 잘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5년 간 잘 살아남은 것 같아 대견하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자찬했다.

또한 육성재는 "앞으로도 5년 뒤에 또 '유나이티드 큐브'를 한다면 그때도 잘 버티고 있을까라는 의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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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