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수동 뚝섬골목 편에서는 백종원이 각 가게 사장님들을 불러 모은 긴급 소집 현장과 그 후, 180도 달라진 뚝섬 골목사장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뚝섬 가게 사장님들이 등장하기 전 '뚝섬 골목 지원군'인 테이와 배윤경의 모습이 먼저 등장했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성수동 뚝섬골목에 본인들의 이름 앞글자를 하나씩 딴 '배테랑 수제버거'라는 버거 가게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 테이는 버거가게 론칭을 위해 사전 조사에 나섰고, 앉은 자리에서 버거 8개를 해치우는 남다른 먹성을 보여줬다.
이같은 모습을 본 백종원은 "햄버거를 좋아하는 것과 잘 만드는 것은 다르다"고 웃고 있지만 냉정한 모습을 보인 뒤 "연예인이라도 기준에 미달하면 방송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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