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10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이 시즌 7차전 경기에서 1만3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10번째 홈경기 매진. 이날 매진은 지난 8~10일 주말시리즈 3연속 매진에 이은 4경기 연속 기록이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는 32경기 32만3359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관중 1만 명(1만 105명) 기록을 2경기 째 이어갔다. 한화의 평균 관중 1만 명 기록은 지난 2015년 5월 28일 대전 KIA전 당시 1만17명으로 달성한 바 있으나, 이후 경기에서 관중 수가 감소하며 평균 1만 관중 기록을 하루 만에 마감했었다.
이날 현재 16일과 17일, 오는 19~21일 청주시리즈까지 인터넷 예매분이 대부분 매진 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우천 등의 특이사항이 없을 시 9경기 연속 매진까지 예상된다. 한화는 지난 2015년 4월 26일부터 5월 5일에 걸쳐 진행된 홈경기 6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일요일 경기 매진 달성 시 6경기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을 약 3년 만에 다시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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