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김민우를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허경민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리드오프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허경민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이자 시즌 8호, 통산 259호, 허경민의 개인 1호 1회초 선두타자 홈런. 허경민은 지난 12일과 13일 잠실 KT전에서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한편 허경민의 이 홈런으로 두산이 1회부터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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