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15일 윤정수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과 함께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 응원한다.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절대적으로 생겨야한다고 생각한다. 전문적인 요양병원이 생기길 적극적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 윤정수는 김숙이 자신을 지목했다고 알렸다. 또한 "영광스럽고 좋은 일에 절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루게릭 환우들이 좋은 환경에서 치료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존의 아이스버킷챌린지와 다름을 추구했다. 윤정수는 "얼음물 샤워도 좋지만 의미가 중요하니 저는 얼음물 마시겠다. 후원 할 수 있는 부분도 찾아서 성심성의껏 하겠다"고 설명했다.
말을 마친 윤정수는 물병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시늉을 하다가 자신의 얼굴에 얼음물을 끼얹었다. 찬 얼음물에 깜짝 놀란 윤정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완료한 윤정수는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참가자로 IBK 알토스배구단 김수지 선수, 골키퍼 김병지 선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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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