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뉴질랜드 낚시천재' 그란트가 '도시어부' 멤버들과 왕포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멤버들은 8개월만에 다시 왕포를 찾아 굴욕 만회하기에 나섰다.
앞서 이덕화가 "5월에 왕포를 가면 고기가 정말 잘 잡힌다"라고 자신했기 때문. 이에 뉴질랜드에서 인연을 맺은 그란트로 한국을 찾아 함께 왕포로 향했다.
그러나 30분째 입질이 오지 않았고, 이덕화늬 낯빛은 어두워졌다. 그러나 첫 입질은 그란트에게 왔다. 연이어 그란트는 37cm의 대형 조기를 낚았다.
그란트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만족했고 "한국에서의 첫 고기다. 왕포 조기"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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