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시즌 7호포를 역전 솔로포로 장식했다.
번즈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9차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3 동점이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번즈는 김대우의 5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롯데는 번즈의 솔로포에 힘입어 4회말 4-3 역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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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