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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선공개곡 순항→컴백 기대"…비투비 '그리워하다' 잇는 히트 도전

기사입력 2018.06.14 14:44 / 기사수정 2018.06.14 15: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그리워하다'의 히트에 한번 더 도전한다. 

비투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그리워하다'를 작사, 작곡한 멤버 임현식과 프로듀서 겸 가수 이든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이에 따라 '그리워하다'를 잇는 히트곡이 다시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비투비는 지난 해 10월 발매된 '그리워하다'로 음원차트 1위를 찍는가 하면, 음악방송 7관왕을 달성하는 등 '역대급' 성적을 낸 바 있다. 당시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겨뤘음에도 불구하고 비투비만의 음악적 힘을 보여주며 '대세'이자 '톱' 아이돌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최근 육성재는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워하다'의 여름 버전"이라며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를 전한 바 있다. 과연 비투비가 '너 없인 안된다'로 다시 한번 지난 영광을 다시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비투비의 컴백 활동은 시작이 좋다. 정일훈이 직접 작사, 작곡한 선공개곡 'The Feeling'은 발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순항을 알렸다. 선공개곡이 호평을 받으면서 새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졌다. 

한편 비투비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는 앨범 명 뜻 그대로 비투비 다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함과 비투비의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내기 위해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정했다.

'THIS IS US' 는 트로피컬 사운드의 댄스곡 ‘Call me’부터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The Feeling’까지 장르의 스펙트럼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비투비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날것 그대로의 비투비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멤버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현재 비투비는 5년 만에 개최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콘서트 '2018 UNITED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과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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