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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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장염 증세' KIA, 12일 선발 황인준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8.06.12 17:4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의 12일 선발투수가 경기를 앞두고 교체됐다.

KIA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는 SK 김광현과 KIA 헥터 노에시로 예고됐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KIA가 선발투수를 헥터에서 황인준으로 변경했다. 헥터는 갑작스러운 장염 증세로 출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2015 2차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황인준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9경기 나와 16이닝을 소화, 3.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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