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배성재 아나운서도 설렘을 드러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것처럼,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중"이라고 게시했다.
또 박지성 SBS 축구해설위원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지성 해설위원 등은 오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러시아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위해 최근 출국했다. 러시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시청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는 것.
한편 북미정상회담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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