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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미스 함무라비' 결방 확정, 북미정상회담 뉴스특보 여파

기사입력 2018.06.11 23: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 함무라비'가 끝내 결방이 확정됐다.

11일 오후 11시 방송예정이던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북미 정상회담 D-1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결방하게 됐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용수와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도중 '뉴스특보'로 화면이 전환됐고,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현지 스튜디오로 화면이 넘어갔다.

'뉴스특보'에 등장한 손석희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심야에 외출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식물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약 40분간 뉴스특보가 이어진 끝에 '냉장고를 부탁해'가 다시 방송됐다.

하지만 '미스 함무라비'는 끝내 결방을 확정했다. 방송사 측은 자막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D-1 뉴스특보' 방송 관계로 오늘 '미스 함무라비'는 쉽니다. 내일 밤 11시 '미스 함무라비' 7회가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및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결방 소식을 알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앤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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