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유상무가 예비 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나 이렇게 행복할 수 있게 해줘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예비 신부인 김연지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유상무는 지난 4월 26일 여자 친구 김연지와 결혼을 발표했다. 과거 두 사람은 디지털 앨범 작업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고,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을 할 당시 김연지가 그를 간호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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