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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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결국 이혼 소장 접수 "가족 상처 커"

기사입력 2018.06.11 14:48 / 기사수정 2018.06.11 14: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기덕 감독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1일 스포츠월드는 김기덕 감독의 측근 말을 빌려 김 감독이 미투 논란으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기덕 감독은 미투운동 당시 가해자로 지목됐다. MBC 'PD수첩'도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라는 방송을 통해 측근들의 폭로를 방송했다.

그러나 김기덕 감독은 자신을 지목한 여배우 A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고, 'PD수첩'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김 감독의 이혼소송 사실을 알린 측근은 "가족들이 미투 폭로 이후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다. 김기덕의 아내와 딸로 살기 힘들 정도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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