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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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재석, 이승기에 "요즘 안 해도 될 말 해" 웃음

기사입력 2018.06.10 18:3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유재석이 이승기에게 예능 조언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유재석이 전화로도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이날 사부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화 힌트 시간. 양세형은 목소리를 듣자마자 유재석이란 걸 알았다. 유재석은 "전 세형이 친한 형이다"라고 소개했고, 양세형은 "저희가 이렇게 쉽게 맞히면 안 되는데 다시 전화드리겠다"라며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바로 "재석이 형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가끔 보세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아무래도 '런닝맨'하고 같은 프로그램이니까 가끔 본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유재석에게 원포인트 예능 레슨을 부탁했다. 유재석은 "승기 씨는 예전과 달라졌더라. 예전엔 할 말만 했는데, 요즘은 안 해도 될 말을 많이 하더라. 그렇지만 거기 짱이잖아요. 그만큼 방송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이상윤에 대해서는 "낄 때 껴라. 다른 사람이 '낄 때 끼고 빠지고 빠지는 '낄낄빠빠'를 한다면, '낄낄낄빠' 해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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