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3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9번째 매진(1만 3000석)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매진으로 이번 주말시리즈 3연전 모두 매진을 달성하게 됐다.
주말 홈경기 3연전 연속 매진은 지난 2015년 5월 15~17일 대전 넥센전 이후 약 3년 만이다. 또 올 시즌 일요일 홈경기 매진은 4월 15일 삼성전, 5월 13일 NC전에 이어 3번째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는 31경기 31만 359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관중 1만명(1만 12명)을 돌파했다. 좌석점유율이 77%에 달하는 수치다.
한화는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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