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송윤아, 김소연 추락사고에 김태우 추궁 '긴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크릿 마더' 송윤아가 김태우를 추궁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18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이 한재열(김태우)을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진은 김은영(김소연)의 갑작스러운 추락사고에 대해 한재열이 관련돼 있는지 의심했다. 

특히 김윤진은 "당신은 누구라고 생각해? 호텔에서 김은영 추락시킨 사람"이라며 물었고, 한재열은 "그거야 조사 중이니까"라며 말했다.

김윤진은 "어제 호텔 근처에 무슨 일로 왔었어? 학교 행사 있던 그 시간에 당신도 근처에 있었던 거야?"라며 추궁했고, 한재열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재열은 "내가 말 안 했나? 그날 갑자기 모임이 생겨서"라며 둘러댔고, 김윤진은 "알겠어"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이후 김윤진은 '김은영과 내가 만나는 게 꺼려지는 사람. 김은영이 나와 연락하는 것조차 불편한 사람'이라며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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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