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의 주연 권상우와 성동일이 부산에 모습을 드러냈다.
9일 CJ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권상우X성동일 추리콤비 전국 출장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탐정:리턴즈' 홍보 유세 in 부산 자갈치시장' '먹방에 빠진 건 함정', '이광수 미존(미친 존재감) 주의'라는 해시태그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13일 개봉을 앞둔 '탐정: 리턴즈'의 권상우와 성동일이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가까이에서 시민들을 만나 영화를 홍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갈치시장에서 해산물을 먹는 모습과 극장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일정상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이광수는 등신대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으로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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