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이현이 1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정훈희 편이 펼쳐졌다.
이날 '무인도'를 선곡한 이현은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준비를 하면서 큰 위로를 받은 곡인 만큼 여러분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이현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합창단의 하모니가 더해지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완성됐다.
이현 무대를 보며 박수를 쳤다는 케이윌은 "덤덤하게 시작할 때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잘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 승희는 "내가 두려워하는데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현은 375점을 받으며 소란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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