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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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딸 민서, 학교 가서 친구 생기니 아빠 싫어해"

기사입력 2018.06.09 11:57 / 기사수정 2018.06.09 11:5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박명수가 딸 민서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슬기와 고영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하던 박명수는 "7월부터는 휴가 기간이다. 가족들이랑 같이 휴가를 가면 좋겠다"며 "그런데 민서한테 '어디갈까'하고 물으면 민서가 '가고 얘기해'라고 대답한다. 얼굴도 안쳐다 보고 자기일만 한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고영배가 "언제 아빠를 안좋아하냐고 느끼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학교가서 친구들을 알게 되니까 아빠를 안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핸드폰도 3학년 때 사줬는데 핸드폰만 갖고 놀아서 엄마가 뺏었다"며 "저랑 차타고 가면 제 핸드폰을 가져가서 게임만 한다. 아빠로서 너무 뭐라하는 것도 그래서 그냥 냅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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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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