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9회에서는 민호의 외모에 감탄한 이시영,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누군가 등장하자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샤이니 민호였다. 멤버 중 처음으로 도착한 민호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어색하게 앉아있었다.
이어 설민석이 등장, 민호를 보며 "실물로 보니까 훨씬 더 미남이다"라며 "뒷모습을 봤는데 아이돌 분들은 다르네"라며 감탄했다. 민호를 본 이시영은 소리를 지를 뻔했고, 설민석을 보자 바로 목소리를 되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처음 뵀는데, 심각하게 잘생기신 것 같다. 제가 이러니 부담스러우시죠.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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