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의 강백호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강백호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쳐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신재영의 5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 125m의 시즌 9호.
KT는 강백호의 홈런에 힘입어 1회 1-2로 추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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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