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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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당연히 해야할 일"…신현준, 명예경찰다운 훈훈 미담

기사입력 2018.06.08 15: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이자 명예경찰 신현준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8일 신현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기사가 난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신현준에게 연락해보니 기사 내용 그대로라고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성분이 트럭에 받혀 힘들어하고 있어 지켜주고 정리해준 거라고 한다. 기사가 날 줄은 몰랐는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더라"고 전했다. 

이날 오마이뉴스는 신현준이 교통사고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경찰이 오기 전까지 피해자를 보호했다며 독자로부터 제보받은 사진과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길을 가던 신현준은 피해자에게 달려갔다. 불안해하는 트럭 운전자에게도 말을 건네는 등 사고 현장을 지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신현준이 오늘(8일) '연예가 중계' 스케줄을 앞두고 샵에 다녀오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현준은 현재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에 출연 중이다. 현직 경찰관과 함께 주민 민원 해결, 노인 문안 순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의 활동을 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와 함께 명예 경찰로 위촉되기도 했다. 진짜 경찰 같은 훈훈한 미담 소식에 누리꾼들도 "멋있다", "보기 좋다"며 호응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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