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유영준 감독 대행 "선수들 집중력 있게 임해줬다"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첫 승을 거둔 NC 다이노스 유영준 감독 대행이 소감을 전했다.

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8차전에서 5-4로 신승을 거뒀다. 5연패를 마감하며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선발 로건 베렛은 5⅓이닝 3실점으로 복귀전을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고, 박석민과 권희동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유 감독 대행은 "베렛이 잘 던져줬다. 박석민이 오늘 좋은 모습 보여줬고 나성범도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이끌어줬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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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