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아브뉴프랑 맛집 ‘샤이바나’에서 찾은 미국 남부 가정식의 독특한 즐거움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가정의 달 5월부터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이어지는 휴일로 이런저런 행사와 모임 자리도 잦아지고 있다. 이맘때 가장 사람이 몰리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놀이동산이나 도심 속 공원, 실내 데이트로 즐기기 좋은 쇼핑센터 그리고 음식점일 것이다. 가족 소풍이나 데이트를 떠나기에는 도심 속 공원이나 수도권 근교 등 한적한 곳을 선호하는 반면 음식점은 사람이 북적이는 곳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손님들의 수와 식당이 붐비는 정도가 곧 그 집의 맛과 평판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이색적이면서도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까지 선보이는 판교역 아브뉴프랑 맛집 샤이바나가 있다. 판교역 2번 출구 도보 5분이면 방문 가능한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판교 샤이바나는 보다 특별한 분당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특색 있고 트렌디한 메뉴들로 주목을 받는다. 전 메뉴들 역시 1만 원 안팎의 착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곳으로 분당 파스타 데이트, 판교 브런치 점심 등으로 추천되며, 판교역 맛집 베스트3에도 오른 바 있다.

메뉴들은 화려한 비쥬얼에 풍성한 양이며 주먹만 한 미트볼 안에 노란 치즈가 듬뿍 덮여 있는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치즈와 페퍼로니의 조화로 마치 떠먹는 피자 같은 비주얼을 가진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새콤매콤한 토마토소스에 해산물과 육류를 가득 담은 ‘씨푸드 잠발라야’ 등 다채로운 미국 남부 스타일 요리들은 꼭 먹어봐야 할 대표 메뉴로 꼽힌다. 

각종 SNS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며 최근에는 인기 맛집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되어 맛있는녀석들 판교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는 이 곳은 방송에 나온 음식들을 찾기 위한 손님들로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판교 테크노밸리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계자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미국 가정식을 이국적 분위기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신다.”며, “미국 여행을 온 것 같은 샤이바나 만의 특색있는 인테리어는 화려한 음식 맛을 더해주는 일등 공신이다. 최근 초여름 같은 날씨로 쇼핑 나들이를 오시는 분들도 많아져 더욱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해주시는 분이라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예약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