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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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7월 컴백' 트와이스, 9연속 히트를 향하여

기사입력 2018.06.07 15:00 / 기사수정 2018.06.07 14:3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쉬지 않고 달린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최근 일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컴백 일은 미정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at is Love?'로 9연속 히트를 이뤄냈다. 데뷔 직후 단 한번도 주춤한 적이 없다. 

특히 전 작품인 '왓 이즈 러브?'는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석권했고 가온차트 15주차 순위에서도 4관왕을 차지했다. 각종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을 차지하며 8연속 인기 행진을 증명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1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와이스는 이와 같이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왓 이즈 러브?'까지 8곡의 모든 활동곡을 빠짐없이 1억뷰 반열에 올리며 백발백중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곡부터 8연속 1억뷰 돌파'는 K팝 사상 최초 신기록으로 트와이스는 다시 한 번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신곡으로 또 다시 자신들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일본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 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본인들이 수립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기록'을 경신하며 4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출하량 50만장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현지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 첫 싱글부터 3집까지, 또 3작품 연속 초동 20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6월 28일 발매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지난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데 '웨이크 미 업'으로 오리콘 누적 포인트 31만을 돌파, '4연속 플래티넘 인증' 신기록 수립도 확실시 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일본 오사카 공연을 마쳤으며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트와이스 오는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 9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아울러 올 가을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5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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