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 로 지난 겨울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위 흥행을 이룬 김용화 감독(덱스터스튜디오 대표)이 그동안 국내에서 진행됐던 기존 장르와 차별화된 SF휴먼 블록버스터 '더문'(가제)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더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이고 아름다운 SF 휴먼 스토리.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처럼 2019년 아시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현재 시나리오 및 프리비주얼 작업을 시작했다.
'더문'은 감동적인 드라마와 더불어 사실적이고 압도적인 우주 구현으로, VFX로 '신과함께'에서 지옥을 현실적으로 구현한 덱스터스튜디오와 김용화 감독이 다시 한번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 김용화 감독은 지난해 14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신과함께–인과 연'의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김용화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예정됐던 'Prodigal'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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