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9 22:08 / 기사수정 2009.04.29 22:08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9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KBO공식인증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야구 명가 'LG 트윈스'와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슬러거와 LG 트윈스와의 재계약 성사는 지난해 진행한 양사의 공동 마케팅이 야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LG 트윈스는 야구 대표팀의 영웅 봉중근, 거포 용병 페타지니 등 거물급 선수를 보유한 2009년 돌풍의 핵으로 올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 타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슬러거는 이 여세를 몰아 LG 트윈스의 부활을 함께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슬러거는 LG 트윈스의 잠실 홈경기 시 중요 경기마다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광판, 옥외 광고 등을 통해 LG 트윈스와 함께하는 슬러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사업팀장은 "작년에 이어 LG 트윈스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린 명문 LG 구단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슬러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슬러거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잠실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 홈경기 시 입장권에 슬러거 쿠폰을 인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슬러거 및 피망(www.pmang.com)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구장 내 슬러거 투수체험, 선발 라인업 맞추기, 선수 드래프트권 획득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구단 유니폼, 경기 입장권, 슬러거 게임 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