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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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프듀48' 장규리 빈자리 채울 것"…프로미스나인 8人의 각오

기사입력 2018.06.05 17:40 / 기사수정 2018.06.05 17: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장규리를 제외하고 8인조로 컴백했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의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48' 참여로 인해 이번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 장규리를 제외한 8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두근두근'과 수록곡 '22세기 소녀'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컴백 소감,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활동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물론 멤버들은 장규리의 부재에 대한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노지선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 이새롬은 "서로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활동 전에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다.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위치에 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규리의 빈자리까지 꽉 채워서 팀을 알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을 비롯해 '다가가고 싶어', '너를 따라, 너에게', '22세기 소녀', 'CLOVER', 'FIRST LOVE'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의 곡으로, 영(YOUNG)한 비트와 매력 넘치는 코러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로 곡을 완성시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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