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샤이니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한다.
지난 달 28일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샤이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감미로운 라이브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샤이니가 단체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건 약 5년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 동안 태민, 고(故) 종현 등이 솔로 가수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은 적은 있지만, 샤이니라는 팀으로 함께 하는 건 지난 2013년 '드림걸(Dream Girl)' 활동 이후 처음이다.
샤이니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9일 전파를 탄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5곡이 수록된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를 공개한다. 또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팝 곡 ‘I Want You’(아이 원트 유)로 릴레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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