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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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과 동거 시작 "수명 시계 멈추게 해줄게"

기사입력 2018.06.04 22:1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이상윤이 이성경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5회에서는 이도하(이상윤 분)가 최미카(이성경)가 말한 할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이도하는 응급실에서 보았던 할아버지가 최미카의 말대로 사망하자 그녀에게 "어떻게 알았어? 그 할아버지 돌아가실거. 박정재씨한테도 그게 보였느냐. 최미카가 시한부라는 이야기도 진짜라는 거냐. 그럼 최미카 눈에만 보인다는 그 시계. 그 시계의 나는 얼마나 사느냐"라고 물었다.

특히 이도하는 "믿는다. 나한테도 남들 눈에 안 보이는 불안이 시시때때로 보인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미카 눈에 보인다는 시간. 나는 믿는다. 그래서 80일 남았다는 그 시간은 괜찮은 거냐. 그 시간이 다 가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최미카는 "내 시간이 다 가면 죽게 될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도하는 "당장 집에가서 짐부터 챙겨라. 낮에는 회사에서, 밤에는 집에서. 동거인이 되면 해결될 문제다. 최미카 시간이 다 하지 않게. 오래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지 않느냐"라고 동거를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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