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가 4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팀 분위기를 바로 잡아 남은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다.
NC는 3일 김경문 감독 이후 유영준 단장을 감독 대행으로 정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밝혔다. 단장 대행은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이 맡으며, 김경문 감독은 구단의 고문으로서 호칭과 예우를 받는다.
이에 따라 팀 코칭스태프도 개편됐다. 지연규(N팀 불펜), 이대환(D팀 불펜) 코치가 N팀 투수 코치로, 정진식 D팀 배터리 코치가 N팀 배터리 및 데이터 코치를 맡는다. 구단의 데이터팀, 전력분석파트와 긴밀히 협업하는 역할이다.
한편 김평호, 양승관 코치는 사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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