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종국 "母, 방송을 그렇게 잘 하실 줄이야...처음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종국이 '미우새'에 출연 중인 어머니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DJ로 참여한 김종국은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은 뒤 "너무 애청하는 '컬투쇼'에 참여하개 돼 너무 좋다. 그동안 문자도 많이 보냈었다. 찬우형이 쉰다고 할 때 '언제 나한테 연락이 오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라면 지금 이 시간대에는 뻔하다. 운동을 한다. 아니면 10년을 넘게한 1인용 소파에 앉아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은 현재 SBS주말 예능'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어머니를 언급하며 "저희 어머니가 그렇게 방송을 잘 하시는 지 몰랐다. 이번에 처음 알았다. 다음엔 어머님과 함께 '컬투쇼' 게스트로 나오겠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