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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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30일 '퀸스 데이' 지정

기사입력 2009.04.28 11:10 / 기사수정 2009.04.28 11:1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30일, SK 와이번스와의 잠실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했다. 이날 두선 선수들은 여성팬을 위한 핑크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2009시즌을 맞아 처음으로 실시되는 '퀸스 데이(Queen's Day)'는 여성팬을 위한 특별 유니폼과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이 준비된 것이 특징. 특히, 이번 퀸스 데이는 올시즌 처음 선을 보이는 핑크 유니폼을 선수단과 직원들이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그리고 이날 입장하는 모든 여성팬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VIPS의 협찬으로 샐러드바 식사권 1매와 VIPS의 원두커피, 수제쿠키를 선착순 2,5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당일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특별팬서비스 응모권 접수를 받아 VIPS 스테이크 식사권과 셀러드바 이용권, 웨디안 결혼 정보서비스 무료 이용권, 에어 칼린 제공 뉴칼레도니아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게 된다.

한편, 클리닝타임 때는 여성팬을 대상으로 소녀시대 GEE댄스 경연 및 레몬 빨리 먹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쌤소나이트 기내용 가방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퀸스 데이(Queen's Day)' 이벤트와 관련해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최근 야구장을 많이 찾아주시는 여성팬만을 위한 아이디어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앞으로도 여성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현수, 임태훈 (C)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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